서울 아파트 절반이 9억 넘어… 5채 중 1채는 15억↑

입력 2021-01-22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 아파트의 절반가량이 9억 원(매매시세)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 아파트 5채 중 1채는 15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 124만여 가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가 아파트로 분류되는 9억 원 이상 아파트는 전체의 49.6%로 조사됐다. 전년(37.2%)과 비교해 12.4%포인트(p) 올라간 수치다.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는 26만713채로 전체의 20.8%를 차지했다. 전년(19만9517채)과 비교하면 33.8% 증가한 규모다.

시세 9억∼15억 원인 아파트는 37만176채로, 전년(26만5154채)보다 39.6% 급증했다. 9억 원 이하 아파트는 64만7548채로, 전년(78만4223채) 대비 17.4% 감소했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 있는 15억 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9억 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20%로 축소됐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며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했다”며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임대차 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돼 중저가 아파트값도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87,000
    • -3.5%
    • 이더리움
    • 3,022,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2.72%
    • 리플
    • 2,015
    • -2.23%
    • 솔라나
    • 125,800
    • -4.19%
    • 에이다
    • 374
    • -3.11%
    • 트론
    • 472
    • +0.21%
    • 스텔라루멘
    • 254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67%
    • 체인링크
    • 12,970
    • -4%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