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수소 연료 기반 수송용 드론' 개발 나서

입력 2021-01-15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 중량 200㎏급 카고드론 개발 사업’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해창 한국항공우주연구원소장, 김환필 제11공수특전여단장,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안혜리 태경전자㈜ 대표이사, 정연석 한국항공기술KAT㈜ 대표이사, 김명준 한국전자연구원장, 김광엽 하이즈항공㈜ 대표이사가 14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왼쪽부터) 이해창 한국항공우주연구원소장, 김환필 제11공수특전여단장,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안혜리 태경전자㈜ 대표이사, 정연석 한국항공기술KAT㈜ 대표이사, 김명준 한국전자연구원장, 김광엽 하이즈항공㈜ 대표이사가 14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LIG넥스원은 ‘자율주행 수송 드론’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산ㆍ학ㆍ연ㆍ군 협력ㆍ교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육군 제31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하이즈항공㈜, 한국항공기술 KAT㈜, 태경전자㈜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 중량 200㎏급 카고드론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G넥스원을 포함한 9개 기관은 △핵심기술 개발 및 신기술 창출 △사업 인증 및 실증을 위한 정책ㆍ제도ㆍ기반시설 구축 지원 △공동연구 과제 발굴 △광주시 드론산업 발전 등을 협력한다.

앞으로 ‘고효율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수송 드론’이 상용화하면 물류ㆍ수송 서비스 전반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외진 곳으로의 물품 배송과 긴급복구 지원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LIG넥스원은 항공전자와 감시정찰, 소형드론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비결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7월부터 LG전자㈜와 국방용 드론 핵심부품인 모터와 드라이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수송용 드론 부품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전문생산 업체와 ㈜KT와도 수송 드론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한 드론산업의 기반 기술 확보와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익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22] 선급금지급결정
[2025.12.1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53,000
    • -2.11%
    • 이더리움
    • 4,408,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64%
    • 리플
    • 2,804
    • -1.86%
    • 솔라나
    • 185,100
    • -1.33%
    • 에이다
    • 542
    • -1.45%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2.85%
    • 체인링크
    • 18,330
    • -2.5%
    • 샌드박스
    • 168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