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美 뉴욕서 55억 규모 신축 아파트 구입

입력 2021-01-14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10월 개인 명의로 구입, 현지 방문 때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 관측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시의 고급 신축 아파트를 산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아파트(콘도) 1가구를 497만여 달러(약 54억7000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년 전 완공한 88층짜리 신축 아파트는 허드슨 강 조망권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아파트는 1780제곱피트(약 50평) 크기로 침실과 욕실을 각각 2개 갖췄다.

정 회장이 뉴욕에 아파트를 산 배경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투자협약 등을 이유로 현지를 찾았을 때 “호텔을 대신한 거처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는 정 회장의 아파트 구입 여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아파트 시세는 정 회장이 매입 당시 497만 달러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3,000
    • +0.28%
    • 이더리움
    • 4,745,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3%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2,800
    • +0%
    • 에이다
    • 671
    • +0.3%
    • 이오스
    • 1,165
    • -1.0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1%
    • 체인링크
    • 20,130
    • -1.32%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