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분리 후 성장 본격화 기대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21-01-14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에 대해 14일 하반기 계열분리 이후 신사업 발굴을 통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G는 91대 9 인적분할 통해 계열분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존속지주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 유지하며 계열분리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의 물적분할 추진, LG전자-마그나(Magna)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설립 등 주력사업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이 이미 시작됐다"며 "기저효과, 계열사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20%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조2457억 원, 영업이익은 5590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LG화학의 배당금 지급 상향 결정 등으로 2020년말 기준 주당배당금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50,000
    • -0.49%
    • 이더리움
    • 5,05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9.05%
    • 리플
    • 898
    • +1.58%
    • 솔라나
    • 264,800
    • +1.15%
    • 에이다
    • 938
    • +1.96%
    • 이오스
    • 1,592
    • +5.7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205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9,800
    • +6.39%
    • 체인링크
    • 27,110
    • -1.53%
    • 샌드박스
    • 1,017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