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합동회의, 동부시간 오후 8시 재개

입력 2021-01-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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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담당 서기 자리 복귀...청소도 마무리 단계

▲6일(현지시간) 미 의회 관계자들이 시위대의 난입에 자리를 뜨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미 의회 관계자들이 시위대의 난입에 자리를 뜨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대선결과 인증을 위한 미국 의회의 상·하원 합동 회의가 한 시간 내로 재개된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의 말을 인용해 동부시간 오후 8시에 합동 회의가 속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7시가 조금 넘은 시점이다.

하원과 상원 사무실은 청소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의사당 사용 허가를 받으면 재개하겠다”고 말하고 대기 중이다. CNN은 합동 회의록을 담당하는 하원 서기가 다시 회의실로 돌아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화당 내에선 애초 계획했던 애리조나, 펜실페이니아, 조지아를 대상으로 한 이의 제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공화당 소속의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 하원 의원은 성명을 내고 “우린 평화로운 권력 이전을 해야 한다”며 “나는 선거 결과를 지지하기 위해 투표하기로 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기가 끝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당의 밋 롬니 상원 의원 역시 성명을 내고 “오늘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대통령이 선동한 반란이었다”며 “나는 동료 의원들에게 더 이상의 이의 제기를 자제하고, 만장일치로 대선 집계를 마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다른 공화당 의원들 역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의 제기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져 회의 시간이 예상보다 짧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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