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시위 진압 과정서 폭발물 2개 발견…바이든 승리 확정 시기 불분명”

입력 2021-01-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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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해 폭파시켜”

▲6일(현지시간) 친 트럼프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하자 의회에 머물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친 트럼프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하자 의회에 머물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미국 CNN방송은 의사당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2개의 폭발물을 발견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의회 관계자는 “하나는 공화당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서였고, 다른 하나는 의사당 건물 내부에서 발견됐다”며 “이것들은 실제 폭발물이었고, 안전을 위해 폭파시켰다”고 전했다.

또 CNN은 여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결과 인증이 언제 재개될 지에 대해 누구도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의원은 “의사당이 정리되고 있다. 우린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 헌법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돌아갈 것”이라며 “폭도들이 법의 지배를 훼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 앨라배마 9표와 알래스카 3표만 인증된 것으로 전해진다. 통상 알파벳 순서로 주별 인증이 진행되는데, 공화당이 이의 제기를 계획 중인 애리조나는 아직 확인도 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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