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신규 확진 1500명 넘어…사상 최다

입력 2021-01-06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91명으로 지난달 31일 기록 깨…7일 긴급사태 선포 예정

▲일본 도쿄에서 5일 행인들이 건널목에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도쿄도의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도쿄/AP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5일 행인들이 건널목에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도쿄도의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도쿄/AP연합뉴스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159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달 31일 1337명을 넘어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이틀 연속 일일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었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343명, 중증 환자 수는 11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날 일본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4915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5000명에 가까워졌다. 하루 사망자 수도 76명으로 최다 기록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7일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포한다. 도쿄도와 수도권인 사이타마, 가나가와, 지바현 등 총 4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달간 발령될 전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확산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며 긴급사태가 이보다 길게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니시우라 히로시 교토대 보건학 교수는 이날 “도쿄의 감염 건수가 100건 이하로 떨어지려면 2달가량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긴급사태는 지난해 4월 발령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긴급사태 때는 휴교령을 내리고 대형 행사를 제한했지만, 이번에는 음식점이 주요 감염경로로 지목돼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도쿄도는 8일부터 오후 8시 이후 외출을 자제하고 주류 판매 음식점의 영업 중단을 요구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57,000
    • +0.38%
    • 이더리움
    • 3,17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67,500
    • +0.89%
    • 리플
    • 2,037
    • +0.2%
    • 솔라나
    • 130,600
    • +2.27%
    • 에이다
    • 378
    • +2.72%
    • 트론
    • 542
    • +0.37%
    • 스텔라루멘
    • 224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1.28%
    • 체인링크
    • 14,900
    • +4.27%
    • 샌드박스
    • 111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