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준 농심 부회장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준비해 지속 성장"

입력 2021-01-04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농심)
(사진=농심)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가져올 시장변화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4일 농심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2021년 농심의 경영활동과 계획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브랜드의 체계적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면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고객이 사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 진심 어린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성장하는 해외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하자”라면서 "이를 위해 미국 제 2공장의 설립 완료와 안정적인 가동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제 2공장 가동이 미주시장 내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남미시장 공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미주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00,000
    • -2.78%
    • 이더리움
    • 4,563,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4.41%
    • 리플
    • 725
    • -3.59%
    • 솔라나
    • 194,000
    • -5.83%
    • 에이다
    • 650
    • -3.99%
    • 이오스
    • 1,127
    • -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68%
    • 체인링크
    • 20,060
    • -2.48%
    • 샌드박스
    • 633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