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코로나 확진자 800명 육박

입력 2021-01-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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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총 65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 제공=연합뉴스)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총 65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 제공=연합뉴스)

3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546명)보다 108명 많은 수치다.

그러나 여기에 서울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 126명(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4명 포함)을 더하면 확진자는 모두 780명에 달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4시간 가량 남은 만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6기 시준 시도별로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53명, 광주 68명, 인천 58명, 부산 30명, 경남 27명, 대구 24명, 강원 22명, 충북 19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등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로 살펴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12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1084명을 기록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교회와 관련해 35명이 추가 확진됐고, 충남 아산에서 교회 연수에 참석한 11명이 확진되는 등 종교시설 감염이 계속 이어졌다.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도 43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에서도 입소자와 직원 등 8명이 추가돼 누적 6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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