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어느 평범한 가족’ 방송 12일 만에 사망, 입양아 상태 몰랐나

입력 2021-0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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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BS '어느 평범한 가족')
(출처=EBS '어느 평범한 가족')

EBS ‘어느 평범한 가족’이 화두에 올랐다.

EBS ‘어느 평범한 가족’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입양아 16개월 정인의 사망에 대해 다루면서 소환됐다.

입양아 16개월 정인은 EBS ‘어느 평범한 가족’이 방송된 지 12일 만에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EBS ‘어느 평범한 가족’ 측은 당시 출연진의 지인 가족으로 16개월 정인이 초대된 거라며 별도 섭외나 인터뷰, 취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16개월 정인의 사망 소식에 해당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EBS ‘어느 평범한 가족’에 출연한 당시 16개월 정인의 상태는 이마에 멍든 자국과 안색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양모의 스킨십에 두려움 가득한 얼굴 모습이 뒤늦게 서야 거론되고 있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사망, 이들 부부에 대한 강력 처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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