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 강구하라"

입력 2020-12-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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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제정책 방향..."수도권 127만 호 신속 공급"

▲<YONHAP PHOTO-3865> 내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받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회'에 참석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안건보고를 듣고 있다. 2020.12.17    utzza@yna.co.kr/2020-12-17 12:10:41/<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865> 내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받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회'에 참석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안건보고를 듣고 있다. 2020.12.17 utzza@yna.co.kr/2020-12-17 12:10:41/<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수요가 많은 도심에 주택공급을 늘릴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를 겸해 열린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주거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127만호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라"면서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의 안정은 속도가 생명임을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내년 경제정책 기조로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 및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경제는 정말 잘해왔다"며 "가장 큰 수확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재확산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야 한다.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성장뿐 아니라 국민의 삶이 회복될 때 비로소 코로나 위기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빠르게 달라지는 세계 경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 한국판 뉴딜의 구체적인 성과를 위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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