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래 기술이 한 곳에…'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 확대 개편

입력 2020-12-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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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술 6개 분야 25개 부문으로 정리…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로 구성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16일 공개된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는 현대차그룹의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기술에 관한 소개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이트 확대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전달하고,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에 주요 기술을 6개 분야 25개 부문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현대모터그룹 사이트의 검색 유입 운영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도가 높은 기술을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로 정리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도가 높은 기술을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로 정리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도가 높은 기술을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로 정리했다. (사진제공=현대차)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자율주행 등 현대차그룹이 펼쳐 나갈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주요 기술을 소개했고, 모빌리티 서비스는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의 초연결형 생활방식을 담았다.

기초성능은 자동차의 기본이 되는 파워트레인, 주행소음 저감, 승차감, 조정 안정성 등 주요 성능에 관한 기술과 역사를, 전동화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했다.

수소는 수소 전기차와 수소에너지를 통해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현대차그룹의 청정 기술을, 융합기술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기술 혁신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신기술을 다룬 콘텐츠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한 정의, 핵심 설명, 개발사 등 그룹의 구체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세계 고객들이 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의 한국어, 영어 이외에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모터그룹 테크’는 현대차그룹의 기술 개발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기술에 대해 알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라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현대차그룹의 기술에 대한 열정과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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