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직 결정 불법·부당…임기제 총장 내쫓으려 해"

입력 2020-12-16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적 대응 시사

▲ 윤석열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 윤석열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결정에 대해 불법·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윤 총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정직 결정에 대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검사징계위는 이날 새벽 윤 총장의 정치적 중립 훼손, 채널A 사건 감찰·수사 방해, 판사 사찰 의혹 등 혐의를 인정해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0,000
    • -1.91%
    • 이더리움
    • 4,023,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87%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00,100
    • -2.58%
    • 에이다
    • 602
    • -2.27%
    • 이오스
    • 1,070
    • -1.1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3.32%
    • 체인링크
    • 18,280
    • -2.25%
    • 샌드박스
    • 571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