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칠리즈와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2020-12-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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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이낸스)
(사진제공=바이낸스)

바이낸스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핀테크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칠리즈의 초기 투자자였으며 이번에 추가로 투자를 하고 제휴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바이낸스 런치풀을 통해 팬 토큰 분배가 이뤄질 예정이다.

바이낸스 런치풀은 사용자가 바이낸스코인(BNB), 바이낸스USD(BUSD) 등 토큰을 스테이킹하는 대가로 새로운 프로젝트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 서비스다. 이는 기존 바이낸스의 런치패드 개념에 디파이를 더한 형태다. 런치풀에 참여하게 되면 매일 30일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보상으로 획득한 토큰을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

칠리즈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팬들을 위한 보상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은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 최대 스포츠 단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런치풀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와 유벤투스(JUV) 팬 토큰이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15일 오전 9시부터 사용자들은 BNB, BUSD, 칠리즈(CHZ) 토큰을 각각 풀에 30일 동안 스테이킹하고 JUV, PSG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JUV와 PSG는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이노베이션 존에 상장 및 거래 지원될 예정이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칠리즈는 팬 토큰을 통해 가상자산의 채택을 높이고자 했다”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칠리즈가 바이낸스 생태계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수십억 명의 팬들 사이에서 가상자산이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드레퓌스 칠리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창업자는 “바이낸스는 처음부터 칠리즈의 든든한 후원자였지만 이번에 새롭게 맺게 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토큰화하겠다는 칠리즈의 최초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칠리즈는 스포츠 팬덤 기반의 블록체인 핀테크 산업의 리더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이번 제휴로 전 세계 팬들의 참여와 수익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운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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