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도착지 없는 비행' 취소…코로나19 확산 우려

입력 2020-12-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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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12일 예정대로 진행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달 예정됐던 국제 관광비행 일정을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애초 19일과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일정의 관광비행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내년 1월은 상황을 보면서 취소나 축소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달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제 관광비행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자동입국심사대, 지정 세관심사대를 통해 입국심사장까지 관광비행 탑승객과 일반 탑승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세웠지만, 확진자 수가 연일 700명에 근접하면서 관광비행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단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은 12일 일본 영공 관광비행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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