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LH와 저탄소 그린 산단 조성 '맞손'

입력 2020-12-10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뉴딜형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업무협약 체결
2025년까지 100MW 규모 산단 지붕 태양광 구축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지역 산업단지에 설치한 지붕 태양광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지역 산업단지에 설치한 지붕 태양광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동서발전은 10일 LH와 ‘그린뉴딜형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1년까지 군산·창원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0MW 지붕 태양광 구축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2025년까지 전국 LH 임대 산단 29곳 약 363만㎡에 총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100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완공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태양광 설비 구축, 전력중개사업, 설비 운영·관리를 맡는다. LH는 보유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붕 태양광 수요를 발굴해 토지 사용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100MW 규모 지붕 태양광이 구축되면 산단 입주기업은 사업 기간 20년 동안 약 2861억 원(연평균 143억 원) 수익을 올리고 월 3만6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약 343억 원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했다. 이는 92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소득원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전국으로 산업단지 에너지자립과 저탄소 그린 산단으로 변화를 지원해 정부의 그린뉴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61,000
    • +3.6%
    • 이더리움
    • 3,497,000
    • +6.52%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18%
    • 리플
    • 2,022
    • +1.56%
    • 솔라나
    • 126,500
    • +2.93%
    • 에이다
    • 360
    • +0.84%
    • 트론
    • 475
    • -0.63%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80
    • +0.66%
    • 체인링크
    • 13,560
    • +3.51%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