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네트워크 슬라이드 기술 5G 망 세계 최초 시연

입력 2020-12-1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 연구원들이 분당 기술원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과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T 연구원들이 분당 기술원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과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SKT)가 세계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앱)ㆍ서비스 별 네트워크 슬라이스 적용 기술을 개발해 5G 상용망에서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0일 SKT에 따르면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은 5G 네트워크를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 운영하는 5G 핵심 기술이다. 일반 인터넷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고, 특수 목적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SKT는 올해 1월 상용망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후 추가 개발로 단말 내 앱ㆍ서비스 별 최적의 슬라이스 네트워크 할당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은 최대 8개까지 동시 지원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하나의 단말 안에서 앱ㆍ서비스 별 특성에 따라 슬라이스 네트워크를 연동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시간 스트리밍이 중요한 게임 제휴 서비스, 기업 특화 서비스 등 서비스 별 특성에 따른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

SKT는 슬라이스된 개별 네트워크 전(全) 단계를 통합적으로 운영ㆍ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Orchestration) 솔루션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어플리케이션ㆍ서비스 별 특성을 네트워크 슬라이스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고, 슬라이스 별 품질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SKT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을 기지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단말-기지국-코어망 전 구간에서 어플리케이션/서비스 별 네트워크 슬라이스로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박종관 SKT 5GX기술그룹장은 “이번 기술 개발은 5G가 향후 서비스 별 최적의 통신 품질 조건을 인지하고 이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인식 네트워크(Service Aware Network)로 진화하는 데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84,000
    • -1.22%
    • 이더리움
    • 3,32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317,000
    • -8.91%
    • 리플
    • 1,847
    • -3.75%
    • 솔라나
    • 135,800
    • -2.72%
    • 에이다
    • 283
    • -3.41%
    • 트론
    • 463
    • +0.65%
    • 스텔라루멘
    • 24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4.48%
    • 체인링크
    • 15,810
    • -2.53%
    • 샌드박스
    • 47.9
    • -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