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터틀맨, 사망 13시간 만에 발견… '조기 발견됐더라면'

입력 2020-12-09 2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엠넷 )
(출처=엠넷 )

거북이 터틀맨이 다시 대중 앞에 섰다.

거북이 터틀맨은 9일 방송된 엠넷 ‘AI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에서 AI로 구현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거북이 터틀맨은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거북이 터틀맨은 가족과 희망에 대한 노래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4월 거북이 터틀맨이 사망한 이후 멤버 지이와 금비는 5개월 뒤 해체를 선언했다. 앨범작업 등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었던 리더 터틀맨이 없는 거북이는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당시 터틀맨이 금호동 집에 쓰러져있는 것을 그의 매니저가 발견했다. 소속사는 “전문가들의 확인 결과 평소 앓아오던 심근경색이 사인이며 새벽 2시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망한지 13시간 만에 발견된 것. 심근경색이 직접적인 사인일 경우 조기 발견이 됐다면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소견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6,000
    • -1.81%
    • 이더리움
    • 4,613,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7%
    • 리플
    • 3,026
    • +0.07%
    • 솔라나
    • 198,400
    • -3.97%
    • 에이다
    • 611
    • -3.32%
    • 트론
    • 408
    • -1.69%
    • 스텔라루멘
    • 356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90
    • -1.41%
    • 체인링크
    • 20,510
    • -1.87%
    • 샌드박스
    • 197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