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공장 정전 소식에 수혜 기대감↑…연일 신고가 경신

입력 2020-12-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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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 세계 D램 생산의 8.8%를 담당하는 미국 마이크론의 대만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4.48%)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록한 기존 장중 최고치인 11만4500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 종가기준 10만 원대를 넘긴 뒤 4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대만에 있는 마이크론 MTTW 공장에서 지난 3일 한 시간 정도 정전이 발생했다. MTTW에선 웨이퍼 투입량 기준 월 12만5000장 규모 D램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D램 생산량(월 141만8000장)의 약 8.8%를 차지한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재고가 과거 평균을 웃돈다는 이유로 DRAM 판매가격 상승 사이클 진입 시점을 2021년 2분기로 전망했지만, 이번 정전으로 안전 재고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발생하며 업사이클 진입 시점이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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