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이용자 10명 중 7명 “내년에 주택 매입”

입력 2020-12-02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방 자사 앱 접속자 대상 ‘2021년 주택 매입 계획’ 설문조사

▲내년 주택 매입 유무 및 거주지역별 주택 매입 계획       (자료 제공=직방)
▲내년 주택 매입 유무 및 거주지역별 주택 매입 계획 (자료 제공=직방)

주택 수요자 10명 가운데 7명은 내년에 주택 매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직방이 자사 앱 접속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택 매입 계획’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087명 중 69.1%(2134명)가 내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초 진행한 ‘2020년 주택 매입 계획'에서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결과(71.2%)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경기(71.5%), 광역시(70.5%), 지방(70.6%)에서 높게 나타났다. 서울(64.6%), 인천(69%) 거주자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매입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46.9%)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아파트 청약(29.1%)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8.6%) △연립, 빌라(8.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주택 매입 비용은 ‘3억 원 초과~5억 원 이하’(36.9%)가 가장 많았다. 이어 △3억 원 이하(36.5%) △5억 원 초과~7억 원 이하(13.5%) △7억 원 초과~9억 원 이하(7.7%) 순이었다.

이는 올 초 설문에서 ‘3억 원 이하’ 응답이 가장 많았던 것과 다른 결과다. 3억 원 초과~11억 원 이하 금액대는 올 초 설문의 응답 비율보다 소폭 늘었다. 올해 집값이 크게 뛰면서 주택 매입에 필요한 비용을 내년에 더 높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입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1분기’가 4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정(17.8%) △2분기(16.9%) △4분기(12.2%) △3분기(9.9%) 순으로 답했다.

주택 매입 이유에 대해선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 3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지역 이동(17.3%) △면적 확대, 축소 이동(12%) △본인 외 가족 거주(10.4%) △시세 차익 등 투자목적(10.3%) 등이었다.

특히 20~30대들이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이유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른 연령대(20~30%대)보다 높은 40%로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거주자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주택 매입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내년에 주택 매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1464명 중 63.3%(926명)가 ‘매도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매도 이유는 ‘거주지역 이동’이 3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면적 확대, 축소 이동(31.7%) △다주택 처분, 차익 실현(12.9%) △늘어날 종부세, 보유세 부담(10.8%)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94,000
    • -0.8%
    • 이더리움
    • 3,16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1.06%
    • 리플
    • 2,018
    • -0.59%
    • 솔라나
    • 125,200
    • -1.8%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77
    • -1.85%
    • 스텔라루멘
    • 25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60
    • +0.14%
    • 체인링크
    • 13,270
    • -0.67%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