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AK플라자에 김재천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0-11-30 14:05 수정 2020-11-30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경개발 송병호 대표, AK레저 대표 겸임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사진제공=애경그룹)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은 AK플라자와 애경개발, AK레저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대표이사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을 포함해서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2명, 임원 발탁 3명, 신규 영입 3명, 이동 1명 등 총 13명의 임원이 승진 및 이동 발령됐다.

먼저 제주항공 김재천 부사장이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장 송병호 상무가 애경개발(겸 AK레저) 대표이사로 승격 이동하며 2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한편 애경그룹은 지난 5월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주요 5개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인사 역시 상반기 그룹 인사의 연장선에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대비를 위한 고객지향적 혁신을 실행하기 위함이다.

특히 AK플라자의 수장을 맡게 된 김재천 신임 대표는 2009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홀딩스, 제주항공을 거친 소통에 탁월한 인사 전문가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직원과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제주항공에서 성공시킨 혁신적인 사업모델의 성장 DNA를 AK플라자에 이식시켜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 혁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3,000
    • -1.78%
    • 이더리움
    • 4,496,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4.14%
    • 리플
    • 746
    • -2.99%
    • 솔라나
    • 204,300
    • -5.33%
    • 에이다
    • 665
    • -4.32%
    • 이오스
    • 1,152
    • -8.43%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6.18%
    • 체인링크
    • 20,650
    • -2.78%
    • 샌드박스
    • 651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