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정유경 남매 증여세 2962억 원 확정

입력 2020-11-29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남매의 증여세 규모가 2962억 원으로 확정됐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9월 28일 정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 정 총괄사장에게 신세계 지분 8.22%를 각각 증여했다.

증여액은 신고일 기준 전후 두 달의 종가 평균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증여세 규모는 지난 27일 최종 확정됐다.

증여 금액이 30억 원을 넘으면 50%의 증여세율이 적용되고, 최대 주주가 주식을 증여하면 20% 할증된다. 정 부회장이 받은 이마트 주식은 229만1512주로, 약 3190억 원에 달한다. 내야할 증여세는 1917억 원이 된다.

정유경 총괄사장은 약 1741억 원(80만9668주)어치의 신세계 주식을 받았다. 증여세율과 할증률을 고려하면 증여세는 1045억 원 규모다.

정 부회장 남매가 어떻게 증여세를 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6년 9월 부친 정재은 명예회장으로부터 신세계 주식을 증여받았을 당시에는 현물(주식)로 증여세를 납부했다. 그러나 주식으로 납부하면 최대 주주의 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에는 현금으로 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납부 기한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로, 12월 30일까지다. 다만, 금액이 큰 경우 납세 담보를 제공하고 최장 5년까지 나눠서 낼 수도 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0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0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53,000
    • -2.49%
    • 이더리움
    • 3,264,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4.04%
    • 리플
    • 1,982
    • -0.95%
    • 솔라나
    • 122,200
    • -2.47%
    • 에이다
    • 358
    • -4.02%
    • 트론
    • 480
    • +1.27%
    • 스텔라루멘
    • 22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3.44%
    • 체인링크
    • 13,030
    • -2.69%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