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4명 추가 확진…한 층서 7명 발생

입력 2020-11-25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R5 건물서 4명 추가 확진 판정…해당 층 2주간 재택근무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첫 사내 감염 사례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4명은 전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오전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에 이어 추가 확진자가 연달아 나온 것이다.

이들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이다.

현재까지 해당 층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300여 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를 제외하곤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2명의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도 즉시 격리 조치했고, 오전 중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R5 건물은 23일 하루 동안 폐쇄된 이후 전일 다시 개방됐고, 코로나19 확진자 근무지인 R5 건물 해당 층은 이날까지 폐쇄된다.

다만 추가 확진의 경우 건물 전체 폐쇄 중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해당 직원이 근무한 층을 제외하고 별도의 건물 폐쇄 조치는 없을 예정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9,000
    • -1.68%
    • 이더리움
    • 4,535,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48%
    • 리플
    • 3,030
    • -1.72%
    • 솔라나
    • 198,200
    • -3.41%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1%
    • 체인링크
    • 20,440
    • -2.81%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