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대표, 中 왕이 부장 입국 ‘대환영’ “한중 소비재 상호 판매 활성화 건의”

입력 2020-11-25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25일 입국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왕이 외교부장 방한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韓-中 소비재 상호 판매 활성화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 방문단에 한중 양국 소비재 상호 판매 활성화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양국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눈높이가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진 만큼 양질의 제품 상호 판매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왕이 외교부장 방문으로 6년 만의 중국 정상 방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라며 “한국테크놀로지는 중국 소비재 대기업 가운데서도 가장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는 샤오미의 국내 유통사로서 양국 무역 활성화에 어떤 식으로든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중국 샤오미의 국내 총판으로 스마트폰(4G·5G)과 Mi밴드 등의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체중계, 선풍기, 무선이어폰, 배터리, CCTV 등 다양한 IT생태계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24일 일본을 방문해 스가 총리 등과 회담한 왕이 부장은 25일 국내에 입국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국내 고위 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시 주석 방한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9,000
    • -1.71%
    • 이더리움
    • 4,531,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06%
    • 리플
    • 3,032
    • -1.49%
    • 솔라나
    • 198,200
    • -2.8%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8%
    • 체인링크
    • 20,430
    • -2.85%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