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급등'

입력 2020-1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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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고 24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시내버스 야간운행 편수를 평상시의 80%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버스 정류장 모습.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고 24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시내버스 야간운행 편수를 평상시의 80%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버스 정류장 모습.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동화약품이 자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4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장대비 26.61%(4950원) 오른 2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식약처는 전날 동화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천식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이다. 동화약품은 천식치료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고 현재 천식치료에 대해서도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을 통해 동화약품은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효과 탐색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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