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선호 번호 ‘7777’ 추첨 경쟁률 1076대 1

입력 2020-11-24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모델이 선호 번호 신청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선호 번호 신청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하반기 선호 번호 추첨 중간 집계 결과 10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번호가 나왔다고 밝혔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개별 선호 번호 응모 건 중 가장 인기를 끈 번호는 뒷자리 ‘7777’로 경쟁률이 1076대 1에 달했다. 그다음으로는 뒷자리 9999(624 대 1)와 8888(346 대 1)이 인기가 많았다.

LG유플러스는 특정한 의미를 있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첨 대상인 선호 번호는 총 5000개다.

번호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번호는 △ABCD-ABCD형 (213.4대1) △AAAA형 (92.68대1) △A000형 (11.39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ABCD’형이나 ‘1004’처럼 의미가 있는 번호 유형도 인기를 끌었다.

이달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고객 지원 메뉴 ‘이용가이드-상품 가입 안내-국번관리-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 확인’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가입 고객도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해당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추첨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랜덤 함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첨 여부는 12월 4일에 발표된다. 같은 달 7일부터 26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고, 배포 뒤 1년간 진행될 선호 번호 추첨 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0,000
    • -7.3%
    • 이더리움
    • 4,127,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574,000
    • -9.39%
    • 리플
    • 707
    • -1.53%
    • 솔라나
    • 175,200
    • -5.5%
    • 에이다
    • 625
    • +0%
    • 이오스
    • 1,068
    • -1.2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50
    • -7.86%
    • 체인링크
    • 18,330
    • -3.02%
    • 샌드박스
    • 583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