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KT, 미세먼지 정밀 데이터 제공 위한 MOU 체결

입력 2020-11-16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봉석(왼쪽)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과 김준근 KT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유봉석(왼쪽)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과 김준근 KT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KT와 손잡고 날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공기질 데이터 활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날씨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상 전문 사업자와 협업해 고도화된 기상 및 미세먼지 예보와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2017년부터 전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국가 측정 망 대비 5배 규모의 실외 공기 질 측정기를 설치해 생활밀착형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도화된 장비를 도입하는 등 데이터 품질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는 날씨 서비스를 통해 KT의 정밀한 생활 밀착형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우선, 사용자들의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날씨 정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AI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실생활과 관련해 더욱 정밀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날씨는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데이터 중 하나로, 네이버는 KT와의 협업을 통해 공기질을 비롯,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데이터들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5,000
    • -2.05%
    • 이더리움
    • 4,541,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06%
    • 리플
    • 3,052
    • -1.64%
    • 솔라나
    • 199,900
    • -2.87%
    • 에이다
    • 622
    • -4.75%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70
    • -3.82%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