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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주 짚어보기] 성호전자, 콘덴서 필름 공급 증가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20-11-05 18:05

5일 증시에서는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0%대 상승세를 기록해 상한가 근접한 종목도 12개에 달했다.

성호전자는 이날 29.72% 급등해 52주 신고가(1375원)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5% 넘게 올랐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가 신제품을 7년 만에 출시하며 콘솔 전쟁에 돌입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사에 모두 콘덴서 필름을 공급 중인 성호전자 주가 강세로 이어졌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는 오는 10일에 출시되고 MS도 12일 신형 엑스박스를 출시한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바이오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압타머사이언스와 피플바이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퓨처켐은 16% 넘게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자 이른바 ‘오바마 케어’ 부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 말 상장한 새내기주도 강세를 보였다. 위드텍과 센코, 바이브컴퍼니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빅히트도 그간의 부진을 떨쳐내고 10.7% 급등하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16만 원대를 회복했다.

아가방컴퍼니는 중국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출산정책을 더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날 19.05%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중국의 14차 5개년 경제사회개발계획에서는 13차 계획과는 달리 '가족계획'이라는 표현이 빠지고, 처음으로 출산정책에서 '포괄성'을 추구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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