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승용차 2만4257대 신규등록…전년 대비 9.8%↑

입력 2020-11-04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세데스-벤츠 6576대로 1위, BMW 5시리즈가 벤츠 E-클래스 앞서

▲2020년형 티구안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2020년형 티구안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2만4257대를 기록했다. 관심이 쏠렸던 BMW 5시리즈(완전변경)와 벤츠 E-클래스(부분변경)의 대결은 BMW가 앞섰다.

4일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월 2만1839대보다 11.1% 증가한 2만42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2만2101대보다도 9.8% 증가한 규모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 21만6004대 역시 전년 동기 18만9194대보다 14.2%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6576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BMW 5320대, 아우디 2527대, 폭스바겐 1933대, 볼보 1449대 순이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로 총 1089대가 팔렸다. 이어 볼보 XC40 B4 AWD(1017대), BMW 520(834대) 순이었다.

관심이 쏠렸던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대결은 BMW가 앞섰다. 지난달 BMW 신형 5시리즈가 1700대 팔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977대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9,000
    • +2.43%
    • 이더리움
    • 4,695,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2.9%
    • 리플
    • 3,125
    • +2.93%
    • 솔라나
    • 206,000
    • +4.36%
    • 에이다
    • 646
    • +4.0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93%
    • 체인링크
    • 20,940
    • +1.5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