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실증 추진

입력 2020-1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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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실증 기술의 개념도. (사진제공=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실증 기술의 개념도. (사진제공=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복합 계간축열식 태양열 및 지열원 히트펌프가 적용된 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 기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이나 기계 장치를 설치하는 시설 농가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ㆍ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해 에너지를 저장 및 공급하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형 온실이다.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 기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은 3900㎡(118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대상으로 난방 부하 80%와 냉방부하 50% 이상을 담당할 수 있는 복합 계간축열식 태양열 및 지열원 히트펌프 적용 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연간 에너지 비용 70% 이상을 절감하는 통합에너지 시스템이 구성되고 관리운영 방안도 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진은 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 개발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ㆍ저장ㆍ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스마트팜 적용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스템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표준모델 개발, 사후관리 등 유지보수 방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 여주팜’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착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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