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블루웨이브’ 기대감에 코스피 상승 출발… 개인 기관 ‘사자’

입력 2020-11-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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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지수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간 밤 뉴욕 증시 역시 블루웨이브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69포인트(0.84%) 오른 2363.0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3억 원, 385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9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08%), 전기전자(-0.03%)를 제외한 업종 상승세다. 의약품(2.37%), 운수장비(1.61%), 서비스업(1.41%), 비금속광물(1.37%), 음식료업(1.14%)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25%), 삼성바이오로직스(3.72%), NAVER(1.41%), LG화학(1.22%), 삼성전자우(0%), 현대차(2.05%), 셀트리온(3.28%), 삼성SDI(1.63%), 카카오(3.71%)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70%) 상승한 824.1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 원, 216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623억 원 순매수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도 블루웨이브 가능성에 배팅하며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달러 약세, 국채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영향을 받았다”며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전일 선반영 된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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