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양ㆍ한방협진 유효성 검증 국책과제 수행

입력 2020-10-28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망원인 세계 4위, 미세먼지·고령화 등으로 사회·경제적 부담 커져”

▲정희재 폐장호흡내과 교수 (사진제공=경희대한방병원)
▲정희재 폐장호흡내과 교수 (사진제공=경희대한방병원)

경희의료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양ㆍ한방 협진 시 유효성ㆍ안전성 검증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정희재 교수팀은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한양방융합 기반의 다각적 혁신기술 한의중점 연구센터 구축’을 주제로 국책과제에 나선다. 과제는 올해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약 77개월) 진행되고 32억 규모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한의진료 및 한약 병용요법(형개연교탕, 청상보하환 등), 추나치료를 통한 호흡재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책임연구자인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COPD의 유병률, 이환율, 사망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대기오염과 고령화로 증상 관리에 다양한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대규모 COPD 한의 치료 연구인 만큼, 환자 중심의 최적 기술 발굴과 임상 기반의 한의 기술을 근거화하는 연구체계 확립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한정된 추나요법의 급여 확대, 환자의 증상 관리 및 삶의 질 개선, 생존율 향상과 함께 사회·경제적 의료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양·한방협진체계를 구축해 COPD 환자들의 증상개선을 도와주는 약물병용요법을 시행하고 있고 침치료 및 추나치료를 병행하며 임상적으로 효과를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55,000
    • +0.23%
    • 이더리움
    • 3,16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0.27%
    • 리플
    • 2,030
    • -0.1%
    • 솔라나
    • 127,600
    • +1.11%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3
    • +0.19%
    • 스텔라루멘
    • 214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0.64%
    • 체인링크
    • 14,310
    • +1.27%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