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삼성 저격수' 박영선 "삼성 경쟁력에 재벌개혁 도움될 것"

입력 2020-10-27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국회의원 시절 '삼성저격수'로 불렸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5분께 빈소를 찾아 약 40분간 머무른 뒤 3시 44분께 장례식장을 나섰다.

박 장관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마침표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인간은 누구나 한 번쯤 마침표 찍어야 한다. 이 회장님의 마침표는 반도체에 대한 진한 애착이 만든 글로벌 기업 삼성"이라며 "30여 년 전 대한민국 먹거리를 반도체로 선택했다는 통찰력이 결국 오늘날 글로벌 삼성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그 통찰력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때 '삼성 저격수'라 불리며 여러 인연이 있었을 것 같다는 기자들에 질문엔 "재벌개혁은 잊혀서는 안 되는 화두"라며 "재벌개혁이 삼성의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하는 데 앞으로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장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애도를 표했다. 그는 MBC 경제부 기자로 있던 1980년대 말 여름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세미나에서 출입기자들과 이 회장이 '반도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긴 대화를 나눴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오늘의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반도체 사랑`이 만든 결과"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62,000
    • -1.32%
    • 이더리움
    • 3,48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49%
    • 리플
    • 2,115
    • -3.34%
    • 솔라나
    • 127,600
    • -2.82%
    • 에이다
    • 369
    • -3.91%
    • 트론
    • 488
    • +1.46%
    • 스텔라루멘
    • 250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2.41%
    • 체인링크
    • 13,790
    • -3.16%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