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김승연 한화 회장, "가장 슬픈 날…친형님같이 모셨다"

입력 2020-10-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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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돈독한 관계 유지한 것으로 전해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회장은 26일 오후 4시 9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10여 분간 머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 회장은 조문 후 취재진과 만나 “가장 슬픈 날”이라며 “(고인을) 친형님같이 모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족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 위로의 말씀만 드렸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0살이 더 많은 이건희 회장에게 경영에 관한 조언을 구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은 2014년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탈레스 등 석유화학과 방산 부문 4개 계열사를 한화에 매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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