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음성인식률 높인 스마트스피커 ‘미니 헥사’ 출시

입력 2020-10-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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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헥사 이미지.  (미니 헥사 이미지. )
▲미니 헥사 이미지. (미니 헥사 이미지.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미니 헥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 헥사’는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C, 미니 링크에 이어 4번째로 출시하는 카카오의 스마트 디바이스다. 미니 시리즈는 모든 일상 생활에 AI를 구현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왔다.

미니 헥사는 육각형의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C’보다 더 간결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든 쉽게 거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신 하드웨어 기술을 집약, 기존 제품보다 음성 인식 정확도와 연결 속도, 안정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6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음성 인식 빔포밍’, ‘에코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음성 인식률을 극대화했다. 작게 속삭이거나 멀리 떨어진 곳, 주변 소음이 큰 환경에서도 음성 명령을 내린 사람의 방향을 정확히 인지해 반응한다.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도 한층 강화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안테나를 분리해 네트워크의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퀄컴의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을 탑재, 한층 업그레이드 한 성능과 연결성, 오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자주 이용하는 명령어는 ‘미니 헥사’ 전면에 위치한 ‘퀵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헤이카카오 챗봇을 친구 추가한 후, 챗봇으로 내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 후 '퀵버튼'을 누르면 바로 해당 명령에 대한 답변이 자동 실행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콤팩트한 디자인, 고도화한 음성 인식 성능, 퀵버튼 등을 추가해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 C’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라며 “생활 정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제공하는 라이프 어시스턴트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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