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엄지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입력 2020-10-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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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서울시가 양천구 목2동 노후 저층 주거지인 엄지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1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천구 목2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불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다. 안전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반시설 정비와 확충, 주택 개량이 필요한 곳이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안 통과로 해당 구역에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안전시설물 설치와 중심가로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한다. 또 주민 쉼터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으로 엄지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회의에서 성동구 응봉유수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서울시는 기존 하수도로 결정된 응봉유수지에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 저류조를 설치해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시계획위원회는 △세종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 △강남-송파구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 △망우리공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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