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체코 '스코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입력 2020-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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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차 스코다에 이어 크로스오버 카미크에도 공급

▲스코다 옥타비아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스코다 옥타비아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체코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스코다(ŠKODA)의 준중형 모델 옥타비아(Octavia)와 크로스오버 카미크(Kamiq)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PS71 타이어를 올해 5월부터 옥타비아에 공급 중이며 카미크에는 내년 1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스코다는 1895년 설립돼 자전거 제조에서 출발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기업 중 하나다. 4세대 옥타비아는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코다의 주력모델로 체코 국민차로 불릴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독일 내 판매량 8위에 이를 정도로 체코 외에 유럽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미크는 스코다의 SUV 제품군 확대 정책에 따라 2018년 북경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콤팩트 크로스오버다. 도심형 SUV임에도 실용적이고 넉넉한 공간과 안전, 편의사양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인 엑스타 PS71은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고, 리브(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별 최적 형상 설계로 안정된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과 트레드(타이어 바닥면)에는 모터스포츠의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을 적용해 고성능 스포츠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엑스타 PS71은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엑스타 PS71은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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