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5개씩 팔리는 탈모샴푸"…닥터그루트, 출시 3년만에 1000만개 판매

입력 2020-10-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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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탈모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출시 3년 만에 1000만 개 이상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사진제공=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는 브랜드 출시 첫해인 2017년 이후 올 10월까지 누적 판매 수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 1분에 약 5.5개가 팔린 셈이다. 닐슨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전체 샴푸 시장에서 탈모케어 샴푸는 약 13%의 비중을 차지하고, 닥터그루트는 약 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

닥터그루트는 개인의 모발과 두피의 타입에 따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탈모 전문 브랜드다. 전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으로 보고 완료됐다. 특히 닥터그루트 ‘애딕트’ 라인은 1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을 적용해 독특한 향기를 구현했다.

닥터그루트는 지난해 11월 직영몰을 오픈하고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며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유연한 채널 전략으로 온라인몰 정착에 성공했다. 직영몰 출범 1년도 안 돼 회원 수는 23만 명을 넘어섰고 직영몰에서 제품을 산 고객들의 후기도 1만 건을 넘었다.

닥터그루트 마케팅 관계자는 “닥터그루트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미국까지 세계 시장을 이끄는 1등 탈모케어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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