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서정협 권한대행 "공공임대주택 차질 없이 공급할 것"

입력 2020-10-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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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하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업무보고하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참석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8.7%) 이상인 약 10%까지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며 "공정한 출발선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인 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시정 제1원칙으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개발이익 환수, 투기수요 억제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공재개발, 지분적립형 주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창동·상계, 마곡, 수색 등에 마이스(MICE), 문화예술, 바이오메디컬 등 미래성장의 거점을 조성하면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등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과잉대응이 늑장대응보다 낫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병상ㆍ생활치료센터, 감염병연구센터, 선제검사 등 대응역량을 고도화하고 재유행 차단과 안정적 상황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 하수관로 등 노후시설 재투자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과감한 국비 지원에 위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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