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20-10-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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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에이스포라-에코'로 만들어

▲태광산업 직원들이 흥국생명 배구단의 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 유니폼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산업 직원들이 흥국생명 배구단의 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 유니폼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선수들이 친환경 유니폼을 입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유니폼에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를 적용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지난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과 신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태광그룹 측은 설명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통합마케팅을 통한 프로그램 오더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흥국생명 배구단과의 스포츠 마케팅을 발판으로 새로운 대상을 공략하기 위해 소비자와 접점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유니폼은 2020-2021 V리그 개막전 이후 21일 GS칼텍스 여자배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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