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RCEP 체결 시 역내 교역·투자·공급망 강화"

입력 2020-10-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RCEP 화상 장관회의 참석…연내 서명을 위한 잔여 쟁점 논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막판 유세를 위해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0.10.12    jjaeck9@yna.co.kr/2020-10-13 00:03:0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막판 유세를 위해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0.10.12 jjaeck9@yna.co.kr/2020-10-13 00:03:0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 시 역내 교역·투자·공급망 협력 강화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현지에서 화상으로 1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RCEP 제11차 회기간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 본부장은 회원국 간 협의Consultation) 절차에 대비해 유럽 주요국을 방문 중이다. 유 본부장은 이날 회의가 RCEP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잔여 이슈를 마무리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인 점을 고려해 제네바 현지에서 참석하기로 했다.

각국 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잔여 쟁점 및 연내 서명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RCEP 정상회의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유 본부장은 "마지막까지 잔여 쟁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차질 없는 RCEP 연내 서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80,000
    • +5.51%
    • 이더리움
    • 4,177,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5.56%
    • 리플
    • 717
    • +1.99%
    • 솔라나
    • 223,000
    • +11.06%
    • 에이다
    • 631
    • +4.47%
    • 이오스
    • 1,105
    • +4.05%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5.47%
    • 체인링크
    • 19,310
    • +5.63%
    • 샌드박스
    • 610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