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장 후보에 유명순 단독 추천…첫 민간 女행장 탄생 눈앞

입력 2020-10-07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씨티은행은 차기 은행장 후보로 현재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는 유명순<사진>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국내 민간은행장 중 첫 여성 행장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차기 은행장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1964년생인 유 후보자는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면서 동시에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사했다. 이후 씨티은행 기업심사부 부장, 다국적기업부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등을 지낸 뒤 2014년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으로 부임하며 잠시 회사를 떠났다. 2015년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씨티은행에 복귀한 유 후보자는 지난 8월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직무대행직을 겸해왔다.

유 부행장이 은행장에 최종 선임되면 국내 민간은행 최초의 여성 은행장이 된다. 앞서 씨티은행의 모회사인 씨티그룹도 최근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해 미국 월가 은행 중 첫 여성 CEO가 탄생했다.

유 후보자에 대한 은행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국씨티은행과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행장이 탄생하는 것이다. 국책은행에서는 지난 2013년 취임한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이 첫 여성 행장이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93,000
    • -2.29%
    • 이더리움
    • 3,386,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42,500
    • -6.34%
    • 리플
    • 1,926
    • -2.18%
    • 솔라나
    • 144,400
    • -2.5%
    • 에이다
    • 280
    • -3.45%
    • 트론
    • 472
    • +0.43%
    • 스텔라루멘
    • 248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1.17%
    • 체인링크
    • 15,800
    • -2.59%
    • 샌드박스
    • 49.62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