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즈벡 대통령과 통화.."코로나 협조 잘돼 기쁘다"

입력 2020-10-06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반도 평화위해 계속 노력"

(청와대 제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을 위한 양국의 협조가 잘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35분간 이어진 전화통화에서 “양국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 회원국인데, 공평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전화통화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이 무산되면서 이뤄졌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그동안 방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하게 됐다”면서 “연말까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면 정상회담을 우선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대면 회담이 어려울 경우에는 화상 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현안과 관련해서 문 대통령은 “작년 4월 우즈베키스탄 방문 계기 합의한 한-우즈베키스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가 올해 7월 잘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가 가급적 조속히 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양국 간 무역협정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호혜적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조속한 협의 개시 필요성에 공감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또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남북 평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기원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18,000
    • +0.62%
    • 이더리움
    • 3,16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1.62%
    • 리플
    • 2,038
    • -0.39%
    • 솔라나
    • 126,200
    • +0.16%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32
    • +0.38%
    • 스텔라루멘
    • 213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0.68%
    • 체인링크
    • 14,240
    • -0.28%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