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오피스빌딩 거래금액 4.5조…전분기 대비 2배 급증

입력 2020-10-06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3분기, 2019년 2분기 이어 역대 3번째 거래금액

▲올해 3분기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의 거래금액이 4조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3분기와 2019년 2분기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 3분기 오피스 매매시장 주요 거래 사례. (자료 제공=신영에셋)
▲올해 3분기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의 거래금액이 4조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3분기와 2019년 2분기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 3분기 오피스 매매시장 주요 거래 사례. (자료 제공=신영에셋)

올해 3분기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의 거래금액이 4조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거래금액이 4조 원을 넘어선 건 2015년 3분기와 2019년 2분기에 이어 역대 3번째다.

6일 신영에셋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거래가 완료된 오피스빌딩(서울 및 분당권역 소재 거래면적 3300㎡ 이상)의 거래금액은 4조54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1조9000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거래가 급감했던 상반기 총 거래금액(4조1000억 원)보다도 많다.

3분기 거래금액이 크게 증가한 데는 준공 전 매매계약이 체결됐던 프라임급 신축 오피스빌딩의 거래가 완료된 영향이 컸다. 남대문로5가 SG타워(9393억 원/12만5373㎡)와 돈의문3구역 센터포인트 돈의문(6563억 원/8만6224㎡) 등이 주요 사례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였던 상반기에 주춤했던 간접투자 매수세가 회복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 관망세를 보이던 주요 투자자들이 올해 투자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투자로 방향을 돌렸다는 게 신영에셋의 설명이다.

정부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 않는 점도 거래금액이 급증한 배경이다. 주상복합과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시설의 경우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반면 오피스빌딩은 규제에서 비껴나 있는 데다 수급 예측이 상대적으로 쉬워 코로나19 영향에도 매수세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신영에셋은 올해 연간 오피스 매매시장 거래 규모가 2018년(11조 4366억 원)과 2019년(11조 9673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1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26,000
    • +0.53%
    • 이더리움
    • 3,11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07%
    • 리플
    • 2,003
    • +0.2%
    • 솔라나
    • 121,900
    • +1.08%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480
    • +0.42%
    • 스텔라루멘
    • 246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3.66%
    • 체인링크
    • 13,140
    • -0.61%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