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광화문ㆍ선릉에 '이익공유형' 공유오피스 개점

입력 2020-10-05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는 신규 지점인 광화문점과 선릉 2호점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광화문점 전경. (사진 제공=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는 신규 지점인 광화문점과 선릉 2호점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광화문점 전경. (사진 제공=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는 신규 지점인 광화문점과 선릉 2호점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두 지점은 '빌딩 솔루션' 형태로 운영된다. 빌딩 솔루션은 패스트파이브와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을 맺는 대신 공유오피스에서 나오는 매출을 함께 나누는 사업 형태다. 패스트파이브는 임대료 등 비용을 절감,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건물주 역시 공유오피스를 설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과정에서 건물 가치를 향상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광화문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입주자들이 이동하기 편하다. 한 개 층은 수요에 맞춰 한 기업에 통으로 단독 임대한다. 광화문점이 문을 열면서 서울 강북 지역에서 패스트파이브 점포는 공유오피스 업계에서 가장 많은 7곳으로 늘었다.

선릉 2호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에 자리 잡았다. 테헤란로 사무실 수요에 맞춰 10개 층 이상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인 빌딩솔루션을 통해 고정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여 서울 전역에 확장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공급 측면에서의 건물주 고객과 수요 측면에서의 기업 및 프리랜서 고객을 연결하는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8,000
    • +0.43%
    • 이더리움
    • 4,42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28%
    • 리플
    • 720
    • -1.91%
    • 솔라나
    • 205,100
    • +2.04%
    • 에이다
    • 657
    • -1.65%
    • 이오스
    • 1,112
    • +1.65%
    • 트론
    • 158
    • -2.47%
    • 스텔라루멘
    • 16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1.39%
    • 체인링크
    • 19,800
    • +0.51%
    • 샌드박스
    • 63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