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6일 손경식 경총 회장 등 6대그룹 사장단 면담…공정경제3법 등 의견 들을듯

입력 2020-10-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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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다. 재계가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에 대해 각종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손경식 경총 회장 등과 면담한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황현식 LG 유플러스 사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도 면담 자리에 참석한다.

이번 면담은 공정경제 3법을 둘러싼 재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시도로 풀이된다.

주요 경제단체와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 환경이 열악해진 상황에서 공정경제 3법까지 더해지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달 22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이런 뜻을 전해듣고 "공정경제 3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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