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확진자 나온 기아차 소하리공장 가동중단…확산 여부가 재가동 관건

입력 2020-09-17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0여 명 검사로 최소 10명 넘어설 듯…확진자 추가에 따라 검사자 확대 예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기아차 소하리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회사 측은 추가 확산세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기아차 소하리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회사 측은 추가 확산세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기아자동차의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회사 측은 추가 확산세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7일 방역 당국과 기아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소하리 공장 근로자 9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8명이 양성, 45명 음성, 나머지 44명은 결과를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조립2부 도어 공정에 투입된 근로자다. 이곳에서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했고, 조립1부까지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결과를 대기 중인 40여 명 가운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근로자가 많은 만큼, 이곳 공장의 확진자가 최소 1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기도 보건당국 역시 이날 0시 기준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회사 내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동료 직원 및 외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와 방역 당국은 확진자 확산에 대비해 이날 오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6000여 명이 근무하는 소하리 공장을 중단한 가운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1,000
    • +0.4%
    • 이더리움
    • 2,61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8,500
    • -0.37%
    • 리플
    • 1,708
    • -1.04%
    • 솔라나
    • 109,700
    • -1.97%
    • 에이다
    • 239
    • -2.05%
    • 트론
    • 502
    • +1.62%
    • 스텔라루멘
    • 309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67%
    • 체인링크
    • 11,920
    • -0.58%
    • 샌드박스
    • 83.8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