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공장, 코로나 확진자 7명 발생…공장 가동 중단

입력 2020-09-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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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명→7명 늘어…17일 가동계획 미확정

▲2월 11일 오전 코로나19 여파로 가동을 멈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월 11일 오전 코로나19 여파로 가동을 멈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16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접촉자 1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12일 동료 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는 오후 6시 15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고, 전 직원에 퇴근 조처를 내렸다. 이후에도 2명의 확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은 5800여 명에 달한다. 이 공장의 17일 가동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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