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사용한 '하이패스' 바꿔준다…도로공사, 최대 48% 할인 판매

입력 2020-09-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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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노후 시 오류 발생 가능성↑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이달 14일부터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10년 이상 사용(2010년 이전 등록)했거나 제조사가 폐업해 A/S가 불가한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반환하는 조건이다.

올해 판매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5종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작년 대비 10% 이상 추가 인하됐다.

도로공사는 지속적인 통신장비 개선 등을 통해 하이패스 오류 발생을 점차 줄이고 있지만 단말기가 노후화되면 하이패스 구간을 제대로 통과해도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현재 10년 이상 노후한 하이패스는 340만대 정도가 사용되고 있으며 오류율은 0.076%로 최근(2년 이내) 출시한 하이패스 오류율 0.033%보다 2배 정도 높다.

하이패스 오류 등으로 인한 미납 발생 시 추후 통행료를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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