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20-09-14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800여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5225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5~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ㆍ현대홈쇼핑ㆍ현대그린푸드ㆍ한섬ㆍ현대리바트ㆍ현대백화점면세점 등 6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866억 원을 당초 지급일(매달 30일)보다 앞당겨 25일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34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1만여 중소 협력업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10일 현대백화점ㆍ현대백화점면세점과 거래하는 영세 중소 협력사 800여 곳을 대상으로 결제대금 1359억 원을 기존 지급일(매달 30일)보다 20일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18,000
    • -0.07%
    • 이더리움
    • 4,41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92%
    • 리플
    • 745
    • -0.67%
    • 솔라나
    • 205,200
    • -0.63%
    • 에이다
    • 645
    • -1.53%
    • 이오스
    • 1,158
    • +0.26%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0.82%
    • 체인링크
    • 20,210
    • +0%
    • 샌드박스
    • 636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